다중슬라이딩 형식 혼용 승강장 안전문 내구성 시험 통과...직통열차 청신호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은 “중부내륙선 철도와 경강선 연결을 위한 다중슬라이딩 형식의 혼용 승강장 안전문 개발이 끝나 내구성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30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KTX 열차를 타고 충주에서 서울로 가는 방식은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전동열차로 2번 갈아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중부내륙선철도를 경강선에 연결하면 충주에서 판교까지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시간을 갖고 판교 연장운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와 출입문 위치가 다른 다종차량 취급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형식의 혼용 승강장 안전문(PSD) 개량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협의를 끝냈다.

이어 지난 6월 한국철도공사가 판교역 연장운행 계획을 시행하고, 국가철도공단은 PSD 개량에 나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PSD 개발에 이어 11월 내구성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충주~판교 직통열차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KTX 열차 판교 연장운행 시 열차 이용 편의 향상과 수도권 이동시간 단축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직통열차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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