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임상시험센터 건립 8582㎡ 규모 토지 분양계약 체결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대한한의사협회와 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한방임상시험센터(2층)·연구특화 한방병원(3층) 건립을 위해 8582㎡ 규모의 토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3월 업무협약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협회 총회일정 지연·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으나, 2년간의 적극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협회 정기총회, 공유재산 심의·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이행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석·박사를 포함한 20명의 연구인력·사업비 368억를 투자해 임상연구(침구학, 내과학)를 통한 한의약 안전성·유효성 입증과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방임상시험센터는 2023년 설계·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연구특화 한방병원은 2027년 설계·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창식 바이오산업과장은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대한한의사협회를 유치함으로써 한의약 임상근거 확보,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의 상용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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