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기반 중소기업 등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필요 시 문의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최근 5년간 산업디자인 266업체 550건(11월말 기준)을 개발해 도내 중소기업의 포장디자인, 제품디자인, 기업·상품 이미지(CI·BI)를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으로 15% 이상 매출향상과 중국 상해에 처음 수출의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커피 제조기업 하오인터내셔널은 기존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올해 9월 기업 상징 이미지(CI)와 포장디자인을 지원받았다.

또 ㈜씨지에스 관계자는 골프 퍼팅 연습기의 디자인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다 산업디자인실을 통해 애로사항이 해결돼 2023년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1000대, 연간 84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분야 특성화 디자인 지원 부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을 포함한 공공분야의 표준 디자인(CI·BI)이 제시됐다.

2016년 사업이 시작돼 13건이 지원됐으며 대표적인 결과물은 ‘충북 못난이 김치(BI), 충북자치경찰위원회(CI), 미동산수목원(CI), 음성전통시장(CI)’ 등이 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차별화된 디자인의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 디자인 품질향상에 힘쓰겠다”라며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 방향을 보완·발전시켜 많은 기업에 디자인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영농조합법인, 사회적기업, 1인 창조기업, 마을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관련 상담·문의는 충북도 산업디자인실(☎043-220-3205~8)로 하면 된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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