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 개량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있다
늦은 나이에 인공수정사 합격... 우수 정액 확보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10년 동안 4,20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며,세계적 투자 귀재인 짐 로저스는 미래 가치 창출력이 높은 농업을 강조하며 ‘모든 사람이 농업을 등한시하고 도시로 몰려나올 때 역으로 농부가 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계적 식량 문제와 환경 보존을 위한 흐름 속에서 먹거리 생산이라는 전통적 가치를 뛰어넘는 농업의 증대된 역할에 주목 했다.

금산군은 산악지역 형성과 대한민국대표 농특산물 인삼이 있어 축산업이 발전하지 못했다.

금산군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축산 전염병이 전국을 휩쓸때 한 번도 발병하지 않아 축산인들깨는 축산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지역 한우 사육 농가 등불이된 주종권(59세) 청산농장 대표가 있다.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로14 위치하고, 가족은 부인 김회진( 53세) 씨와 딸 주민지(30 세), 아들 주현수(27세 )이다.

2004년부터 한우 7두로 시작하여 현재는 180두 사육 하고있다.

축사 규모는 2.600㎡, 퇴비사 700㎡ 시설을 갖추고 임신우(번식우) 90두.비육우 90두를 사육 하고있다.

축사 면적대비 사육두수가 적은것은 주 대표의 철학이 있다.

"사육두수를 늘려 당장 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미래가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넓은 면적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화 흡수 가 잘되도록 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득은 연 매출 3억 5,000만원이고,사료값 1억2,000천만원 이다.

축사와 퇴비사 건축물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연 9,000만원 순이익도 있다.

한우 사육을 하게된 동기는 20년 동안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를 주무대로 축사시설 건축을 해마다 5~6개 완공 하였다. 한우 사육 농가의 경제적 지표가 상당히 높은 것을 보았고, 축사시설 설계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 160여개 축사시설 완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형과 작업 환경, 한우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축사를 2007년에 완공하였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힘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의미가 있다. 가족이 농장 일을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어 한우들은 매일 행복한 노래를 부르고있다.

청산농장은 국립 축산과학원이 인증하는 초우량 암소1두(전국 30두 ), 우량 암소1두 가 재산목록 1호라고 이야기 한다.

초우량 암소는 현재 8 번째 임신 중에 있으나, 이번이 마지막이라 아쉬움이 얼마나 큰지 떨리는 목소리였다.

축산업의 성공 여부는 종축계량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잘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매장 위탁 도축판매로 수익률을 향상 시키고 있다.

한우 도축 등급은 항상 상위 등급으로 축산 농가 평균대비 마리당 300만원 이상 더 받고 있어 지역 한우 사육 농가들로부터 많은 질문과 방문이 이루어 지고 있다.

주 대표는 한우 개량 최우선은 우량 정액 이라고 이야기 한다.

우량 정액확보 하기위해 21년 도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획득한 것이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축사는 항상 청결과 환기를 강조하고, 물은 사람이 먹을수 있도록 물 급식 시설을 매일 청소를 한다.

특히 더운 여름은 물을 시원 하게 해주어 식욕부진을 방지해 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자 주1회 미생물을 톱밥 우사에 소독하고있다.

미생물 번식을 왕성하게 만들어 축사내 축분은 항상 액체 상태가 거이없어 한우 발톱이 건강하고,소 털에 이물질 없는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방문자들이 감탄 하게한다.

특히 한우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철저한 계획 하에 실천하고, 서두르지 않고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간다면 ‘강소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주 대표는 한우 귀농인들에게 “일반 관행적인 사육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한우 개량을 통해 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면서 “마릿수를 늘리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등급율을 높여 질적 향상에 목표를 둘 것”을 재차 당부했다.

주대표의 꿈은 한우사육 축산인이 “나는 소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날이오길 기원 한다고 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nammik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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