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2022 아이러브포엠 증평전이 5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렸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증평전 개막식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유영선 상임이사,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박병천 충북도의원, 이동령 증평군의장, 조윤성 부의장, 최명호 의원, 홍종숙 의원, 이창규 의원, 연제광 의원, 조윤성 의원, 이금선 의원,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연태희 동양일보 증평기획위원장, 윤영숙 사무국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 최만성 고엽제 증평지부장, 이상세 증평씨름협회 부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이재영 군수는 독서왕 김득신의 ‘두타산’을 이동령 의장은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를 김장응 원장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며 ‘어느 노인이 보내온 편지’를 박병천 도의원은 이상선 시인의 ‘사랑하는 별하나’,홍종숙 의원은 정지용 시인의‘향수’등 주옥같은 운율로 낭송해 깊어가는 가을 보강천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김정숙(80‧증평읍)씨는 고두현 시인의 ‘늦게온 소포’를 또박 또박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개막축사에서 “시를 통해 인간의 가치와 순수 문학 본성을 되찾기 위해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북 출신 시인들의 시를 전시하고 있다”며 “동양일보는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통해 도민은 물론 각 기관·단체장들에게 시를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전시 기간에는 충북 출신 시인들이 쓴 ’아이러브포엠‘ 시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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